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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카메라 종류와 정보[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도입]

고지중해 2023. 5.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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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카메라 지났으나 찍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지난달 1일 단속을 시작한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로 한 달 동안 총 742건의 과속·신호위반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과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의 도로에 각 1대씩 경기남부 관내에 총 2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장비 시범 운영 및 계도 활동을 벌였으며,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다.그 결과 4월 한 달간 사륜차 601대(과속 329건, 신호위반 272건), 이륜차 141대(과속 118건, 신호위반 23건) 등이 단속에 적발됐다.

최다 단속 사례는 사륜차의 과속(전체의 44.3%)이었는데, 운전자들이 장비 전면부에서 속도를 줄였다가 이를 통과한 뒤 급가속해 적발된 경우가 많았다고.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기계 전면부와 후면부에서 모두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도입으로,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과속하는 차량 등 교통안전 확보를 저해하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앞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교통 법규 준수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올해 관내에 5대의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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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카메라 종류와 정보 수집 원리

분명 카메라 앞에서 속도 줄였는데 과태료 날아 온 이유. 도로 위 단속 카메라 종류와 정보 수집 원리를 살펴보자

단속 카메라는 자동차 과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와 차 사고를 방지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우리의 생명과 연관된 부분이기 때 많은 부분을 주의 및 주시하면서 운전을 해야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야 하는 요소들이 참 많은데요. 도로 상황이나 다른 운전자들을 신경 쓰느라 단속카메라에 단속되기도 하며 단속카메라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정식 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 단속카메라 등 단속카메라의 종류와 그 원리, 방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단속 카메라는 기능별로 초단파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카메라 등으로 구분되며 과속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습니다. 설치 방식은 고정형 카메라, 이동형 카메라, 구간단속형 카메라로 단속만을 피하고자 하는 운전자의 과속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단속 원리 모두 달라 평균 정확도 95% 한 대로 신호 위반과 과속 차량 한방에 잡아내는 교차로 앞 카메라

도로 위에서 신호등 못지않게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단속카메라죠. 고속도로에선 신호등보다 더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카츄라이더가 도로 위 카메라의 종류와 단속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면 된다?

가장 먼저 소개할 단속 카메라는 고정식 단속카메라입니다. 운전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과속 단속 장비죠.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신호등이나 전봇대 등 특정 위치에 고정된 카메라로, 시속 250km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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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단속카메라와 신식 카메라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돼있는 감지선센서를 활용해 단속합니다. ‘루프 검지기라고도 하는데요. 이 센서가 단속 카메라의 20~30m 앞 도로에 설치돼있습니다. 자동차가 센서를 밟고 지나간 이후부터 카메라에 촬영되기까지의 이동시간을 측정해 주행 속도를 계산하죠.

고정식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줄이는 얌체 운전자 때문에 최근에는 감지선을 20~30m 간격으로 여러개 심어두는 추세입니다. 센서를 여러개 매설할수록 단속 정확도가 높아지죠. 현재 도로의 고정식 단속카메라의 평균 속도 감지 정확도는 95%이고, 번호판 인식 오류율은 2% 미만입니다.

한계점 보완한 신식 카메라들

단속 장비의 정확도가 오를수록 도로 위 사고 위험도 낮아질 텐데요. 도로 위에 감지선을 무한정 매설할 수는 없으니 최근에는 새로운 원리의 단속 장비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먼저 레이저형 단속 카메라입니다. 2018년부터 도입됐는데요. 차에 레이저를 쏘고,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하는 원리입니다. 레이저 센서 하나로 3개 차로를 동시에 단속할 수 있어 효과적이죠. 게다가 일반 차로뿐 아니라 갓길까지 단속할 수 있습니다. 평균 단속량이 고정식 단속카메라보다 6.4배 이상 높죠.

최신 장비로 카메라로부터 1,200m 앞에서부터 측정가능한 레이저 장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한 대의 카메라로 3개 차선을 동시에 감시한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피해 갓길 운전하는 것도 잡힌다고 하니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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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도 레이저를 이용한 카메라 중 하나입니다. 보통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데요.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둘 박스 형태의 공간부터 마련한 뒤, 경찰이 필요에 따라 옮겨서 설치하기 때문에 이동식이라고 불립니다.

이 말은, 카메라가 없는 일명 깡통 부스도 많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부스 안에 단속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운전자가 항상 제한 속도를 지키게 되는 효과가 있죠.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1초에 400여 개에 달하는 레이저를 차량에 발사해서 단속합니다. 전 차선을 촬영할 수 있고, 측정 거리가 1000m이상으로 길어 카메라 잠시 멈추는 방법으로는 단속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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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단속카메라

마지막으로 구간 과속 단속카메라는 고속도로나 터널과 같이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 특화된 과속 단속 장비입니다. 단속 구간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 카메라와 검지선을 설치하고, 도로 사이 평균 속도를 계산해 속도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원리입니다. 카메라가 일정 구간 뒤에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종료 지점까지 평균 속도를 유지해야 하죠.

일반 고정식 단속카메라에 비해 센서의 거리가 더 깁니다. 구간 내 평균 속도, 출발 지점과 종점 지점의 단일 속도 값 모두 단속하죠. 평균값이 규정 속도 이내라 할지라도, 카메라 앞 순간 주행 속도가 과속일 경우 과속 통지서가 날아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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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카메라는 과속신호위반꼬리물기 등 위반사항 적발

카메라는 과속만 단속한다?

교차로 신호등 위 단속카메라는 과속,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 다양한 위반사항을 적발한다.

도로 위에 과속 단속카메라가 가장 많긴 하지만, 한 대로 여러 교통 법규를 한방에 관리하는 카메라들도 있습니다.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 있는 단속카메라가 대표적이죠.

신호등 색상과 관계없이 과속은 기본으로 단속하고, 교통신호와 연계해 신호 위반과 꼬리물기 차량까지 적발합니다. 적색 신호가 시작되면 0.01~1초 이내로 신호 단속이 시작됩니다.

카메라 기술이 발전할수록, 도로 위 얌체 운전자들이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면 이전보다 50% 이상의 사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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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신호등은 도입되어야 하나?

 요즘 횡단보도 신호기에는 건너갈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는 타이머가 설치되어있다. 보행 신호가 점등된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표시하기 때문에, 보행자가 지금 건너도 되는지 가늠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해외 일부 지역에는 일반 도로 신호등에도 타이머 신호등이 함께 부착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로에 타이머 신호등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과 각 지자체 건의 사항 게시판에 올라온 글만 살펴봐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과 서울시는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세운다. 이들은 “타이머 신호등을 도입하게 되면, 시간 내에 통과하려는 운전자의 조급 심리가 가중돼, 사고 위험이 오히려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라는 의견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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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카메라는 3가지

 

과속 카메라 종류는 총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경찰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단속하는 스피드 건은 레이저를 차량에 쏘아 반사된 후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사람이 직접 들고 레이저를 통해 단속하기에 단속을 피할 방법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두번째, 구간 단속 카메라는 해당 차량의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을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해 평균값을 내어서 과속 여부를 판단합니다.  흔히 하는 오해로 구간 단속 카메라는 카메라 바로 앞의 순간 가속은 측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곤 하는데요. 구간 단속 카메라는 속도의 평균값은 물론, 카메라 앞을 지날 때의 속도 역시 측정하므로 제한속도를 잘 지키시다가 끝 지점에서 과속을 하면 약간은 억울하게 단속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고정식 카메라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과속 카메라는 이 고정식 카메라인데요. 이 카메라는 차량을 촬영하는 카메라와 과속을 감지하는 센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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