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암(bedrock)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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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지질학/지질학

한국의 지질(경상북도)

고지중해 2021. 3.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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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캠브리아기

선캄브리아시대 변성암류는 평해층군, 원남층군, 율리층군, 소백산편마암복합체로 구분된다.
- 평해층군은 주로 이질변성퇴적암류(안구상편마암, 호상편마암, 운모편마암), 원남층군은
편리의 발달이 양호한 편마암상(호상편마암, 안구상편마암), 율리층군은 녹니석 편암으로
각화사층과 고선리층으로 구분된다.
- 소백산편마암복합체는 주로 영남육괴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시생대-원생대의
편마암, 편암이 우세하다.

고생대

고생대층은 옥천대를 따라 분포하는 시대미상의 옥천누층군, 캄브리아-오르도비스기의
조선누층군, 석탄기-페름기의 평안누층군으로 구분된다

중생대

중생대층은 쥐라기 대동누층군과 백악기 경상누층군으로 구분된다.
- 대동누층군은 암상에 따라 산수동역암, 보림층, 단곡층, 마성층, 봉명산층으로 세분된다.
- 경상분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악기 퇴적분지로서 암상 및 층서에 따라 영양소분지,
의 성소분지, 밀양소분지로 나누어지며, 이 곳에 퇴적된 경상누층군은 암상을 기준으로
하 부로부터 신동층군, 하양층군, 유천층군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영양소분지에서는
신동층군이 확인되지 않으며, 상위의 하양층군은 아래로부터 울련산층, 동화치층, 가송동층,
청량산층, 오십봉층, 도계동층으로 세분된다.
- 관입암류로는 영덕군과 청송군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트라이아스기 화강암과 쥐라기
대보화강암, 백악기 불국사화강암으로 구분된다. 쥐라기 대보화강암류는 대부분 화강암으로서,
부분적으로 섬록암이 나타난다. 지리적 위치와 암상에 근거하여 문경화강암, 청성화강암,
김천화강암, 영주화강암, 안동화강암 등으로 세분된다. 후기의 백악기 불국사화강암류는
주로 경상분지에 분포하며, 반려암, 각섬석화강암, 흑운모화강암, 알칼리장석화강암, 화강
섬록암 등으로 세분된다.

신생대

신생대층은 지리적 위치와 충전물의 특성에 따라 포항분지, 장기분지, 와읍분지, 어일분지,
하서분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중 규모가 가장 큰 포항분지는 선상지-삼각주 퇴적층과
해양성 퇴적층으로 구성되며, 하부로부터 천북역암층, 학전층, 두호층으로 세분된다. 장기
분지는 장기층군과 어일층군으로 구성된다. 신생대 제4기 암석으로는 조면암질 안산암 및
현무암 등이 울룽도와 독도에 국한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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