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암(bedrock)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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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지질학/지하수

물의 참맛(맥반 석수)

고지중해 2016. 11.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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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수에 대하여...(박상주 박사 연락처 : 010-3816-1998)

찻맛의 절반은 물맛이라는 말이 있다. 차는 물에 우려내는 것이므로 물의 등급에 따라 찻맛과 그 효능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옛 차인들은 물을 차를 내는 데 가장 우선순위로 두었다. 차를 우려내는 데 있어서 물은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좋은 차는 좋은 물을 통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의스님은 “차는 물의 마음과 정신이요. 물은 차의 몸이니 참 된물(眞水)이 아니면 다신(茶身)을 나타낼 수 없고, 참된 차(眞茶)가 아니면 수체(水體)를 나타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물과 제대로 된 차가 만났을 때 좋은 차는 그 생명력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다만 옛날 차인들이 추천했던 물의 품수(品水)를 통해 차를 우려내기 위한 참된 물을 정의 해볼 뿐이다. 물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물에서 모든 생명은 태어나고 컸다. 물의 존재는 곧 생명체의 존재와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좋은 물을 마시면 육신과 영혼을 증장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나쁜 물을 먹었을 때는 육신과 영혼을 갉아먹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정말로 순수한 물은 바로 깨달음을 얻은 부처 같은 물이다.

무색(無色), 무미(無味), 무취(無臭)한 것이 참된 물인 것이다. 초의스님께서는 이렇게 소중한 물에 대해 여덟가지 덕(八德)이 있다고 했다. 가볍고(輕), 맑고(淸), 시원하고(冷), 부드럽고(軟), 아름답고(美), 냄새가 나지 않고(不臭), 비위에 맞고(調滴), 먹어서 탈이 없는(無患) 여덟가지로 물의 덕을 설명하고 있다. 물은 완전무결한 식품이다. 인간이 즐길 수 있는 모든 맛과 효용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자천소품(煮泉小品)에는 “돌은 금의 근본이요, 돌에서 흐르는 정기는 물을 낳는다.”고 깊은 산중에서 나오는 물이 최고임을 밝히고 있다. 산중의 물중에서도 최고는 이름난 명산의 샘물이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샘물은 바로 돌샘이다. 돌은 산의 뼈요, 물은 산의 골수같은 것이기 때문에 돌샘에서 나오는 샘물이 최고인 것이다. 돌샘은 산의 정기가 모인 것으로 담백하고 맑고 차기 때문에 물을 길어놓아도 오랫동안 물의 기운이 그대로 유지된다. “산중의 물중 산마루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맑고 가벼우며, 돌 사이에서 나는 석간수는 맑고 달며, 자갈샘은 차갑다“하였다.

이런 석간수 즉 돌사이에서 솟는 물은 곧바로 지하수일것이고 이런 지하수는 돌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화학적인 조성은 어떻게 변하는가?

물 즉 지하수의 화학조성은 물속에 용해되어 있는 광물에 의해 일차적으로 좌우되며, 이온교환평형반응, 증발에 의한 화합물의 침전, 혼합과 희석, 자양원소의 흡수와 재순환, 대기가스와의 교환반응, 각종 폐기물의 방출 등에 의해 변화된다. =>

·참고문헌 - Faure, G. (1991) Principles and application of inorganic geochemistry. Macmillan Publishing Company, New York, 626p.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의 화학조성은 기후, 지형, 및 지질환경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지배되지만, 근본적으로 지하수의 화학조성은 물-암석간의 반응 시간 및 유로에 따른 기반암의 종류와 그 양에 의해 결정된다. 이 때, 물-암석간의 반응시간은 용존이온의 농도에 영향을 미칠 뿐, 성분가의 상대적인 함량은 기반암의 종류에 의해 결정되므로, 지하수의 지구화학적 특성은 기반암의 종류와 구성광물의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 Drever, J.I (1997) The geochemistry of natural water : Surface and groundwater enviorments. Prentice Hall, New Jersey, 436p.

- 약석 맥반석은 일종 광물 약으로서 특수한 조직을 지니고 있으므로 미생물 중금속에 대하여 현저한 흡착 작용이 있다. 맥반석은 광물질을 풍부히 함유하고 또한 양호한 용해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특징은 맥반석이 음료, 양주, 수질정화, 양식업, 농업 재배등의 방면에서 좋은 효과를 얻게 한다.

- 중국의 고대 약학자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맥반석은 감, 온 무독하고 일체 옹저와 발배(부스럼과 등창)를 주치한다고 기재했다.

현대 연구를 거쳐 우리는 맥반석이 각종 무기 원소를 30여종이나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인체에 필수적인 원소가 12종 이상 들어있고 용출율은 극히 높으며 함유된 성분은 의료위생표준에 완전히 부합된다. 현재 국제적으로 맥반석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잘되고 있는 국가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이 있다.

응용 방면에서 한국은 맥반석으로 섬유 개발은 물론 동물의 사료, 비누, 침대, 찜질방과 환경에 대비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인화스님은 녹차화분에 응용하여 연구 중이다. 중국에서는 근래 10여년 동안 점차적으로 맥반석에 대해 연구 개발 중이고, 일본은 광천수를 만들어 세척과 사육에 제공하고 또한 보선(保鮮 ), 제취(除臭), 수질정화 등의 방면에 응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운동 선수들의 음료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차 음료로는 풍부한 영양과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을 지니고 있으므로 근년 내 사람들에게 “녹색황금”이라 칭찬받아 세계를 풍미하고 있는데 1998년도 미국의 빙차(氷茶)의 연 판매량은 2000여톤 이상이며 일본에서는 캔 우롱차의 연 판매량은 1980년 이후 계속 5~10%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음료의 짙은 향기, 상쾌한 차 향기와 맑고 투명한 자연색채를 어떻게 유지하고 차 음료중의 침전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하는가 하는 것은 생산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는 맥반석이 수질을 개선 정화하고 수중의 유기물을 흡착하는 특징을 이용하여 차 음료 생산에 활용하므로서 차 음료의 색, 향, 맛을 유지하고 방부와 전용(轉溶)방면에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수질이 찻물의 색, 향, 맛에 대한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 唐代의 陸羽가 지은 [茶經]에는 이렇게 지적 했다. 즉 "물은 산수(山水, 卽泉水, 샘물)가 상(上)이고 강수(江水, 냇물)는 중(中)이며 정수(井水, 우물)는 하(下)로다." 抗州의 龍井茶와 호포천(虎袍泉)은" 서호쌍절(西湖雙絶: 항주 서호에서 쌍이없는 최고라는 뜻)이라 했으니"이로 보아 차를 끓이는 것은 샘물이 으뜸임을 설명 한다. 샘물은 많은 광, 암층(鑛,岩層)을 거쳐 삼투되어 나오므로 여러 층의 여과를 거쳐 불순물이 극히 적고 수질이 연하며 맑고 단 맛이 있고 차를 끓이면 차 향이 짙으며 차의 색, 향, 맛을 충분히 나타낸다.

강수, 하수, 호수 및 수돗물은 대부분이 잠시적 경수이고 산성 탄산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차엽의 차다 페놀과 쉽게 결합 할 뿐 아니라 찻물의 색을 어둡게 하고 차의 향과 맛에도 영향을 미치게 한다.

○ 맥반석의 특징

- 화성암류 중 중성암으로서 화강반암 또는 석영반암류의 잔성화성암으로 광체는 맥상, 암주상으로 모암(옥천계 북노리층)에 관입한 암석이고, 광체의 연변에는 관입시에 포획한 모암의 쐐괴, 쐐편들이 잘 보이며, 광석은 괴상구조, 반상조직이 뚜렷하여 구성광물은 장석, 석영, 운모이다. 누런 백색, 연한 누런 갈색, 옅은 회색, 짙은 녹색 또는 옅은 녹색 암석에 빨간 점 또는 하얀 점이 고르게 섞여 있는 모습이 보리밥 같다고 하여 맥반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① 흡착성

맥반석은 화성암류 중 화강섬록암에 속하며, 석영과 장석이 촘촘하게 섞여 있다. 누런 백색, 연한 누런 갈색, 옅은 회색, 짙은 녹색 또는 옅은 녹색 암석에 빨간 점 또는 하얀 점이 고르게 섞여 있는 모습이 보리밥 같다고 하여 맥반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맥반석은 규산, 산화 알미늄이 주요 성분이고 또 인체 필수적인 Fe, Ca, Mn, Mg 등 무기물로 구성된 화성암이다. 풍화를 거쳐 점토화 한 장석 반정과 석영은 담황색의 석기중에 양감되었고 흑운모가 산화되어 Fe를 구성하여 외관상으로는 푸석푸석한 느낌을 준다. 주사 현미경으로 관할하면 맥반석의 표면은 울퉁불퉁하고 다공질인 해면상이므로 표면적이 크다. 적외선 스펙트럼 분석 결과 맥반석은 SiO4 4면체를 기초로 한다. 이중에는 대량의 규소, 산소의 원자단 SiO가 있다. 이런 유리상태의 SiO는 이중결합을 이룬다. 따라서 맥반석은 세균 등 미생물 색소 및 유기물에 대한 흡착성이 나타난다. 이런 맥반석의 흡착성은 음식물의 방부, 수질정화, 오수처리 및 악취제거 등 여러 방면에 이용할 수 있다.

② 미네랄 용출작용

맥반석은 水中에 넣으면 함유되고 있는 광물질 성분(철, 마그네슘, 칼슘 등)이 아주 쉽게 이온화 상태로 되어 수중에 용해되고 물로 하여금 적당한 양의 광물질과 산소를 함유한 활성화한 물로 되게 한다.

③ 원적외선 방사작용

원적외선 방사에 의한 공명, 공진, 흡수작용 등으로 식품의 선도유지, 맛의 증가, 혈액순환 및 신지대사 촉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④ 이온교환작용 및 인체에 대한 약리작용

흡착 및 이온교환 작용을 하여 물 속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유용 미네랄이 많게 되어 물을 약수로 변하게 하여 성장발육, 두뇌활동, 생식기능, 호르몬의 생산 및 활성, 세포활성화와 대사촉진 작용을 증가시킨다.

⑤ 풍부한 산소함유량

맥반석을 물에 담그면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낮아져 방부작용은 물론 활성화에 따른 생체에 활력을 준다.

⑥ pH 조절작용 - 수질조절 및 정수작용

강한 산성이나 강한 알칼리성 물이라도 이 돌을 넣으면 약한 알칼리성(pH7.2 ~ pH7.4)으로 변하여 인체에 적합한 수질로 변한다.

⇒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생활 수준이 향상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투자는 점차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단을 강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물에 대한 개념이 단순히 마시는 물에서 그 차원을 넘어 치료의 효험이 있는 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과연 이런 엄청난 효능을 가진 맥반석수... 과연 우리나라에 최고의 맥반석수가 산출되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 제1의 맥반석 산출지점입니다.

 

특히 소주나 음료수 및 맥주에 넣어 맛과 몸에 좋은 물과 관련한 사항을 문의 및 협의시 (tethys59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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