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k-mul-su-se-mi, Myriophyllum spicatum L.
담수식물인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이 만성 염증과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가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은 염증을 동반한 각질형성세포와 아토피 피부염의 염증성 케모카인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최대 95.5%까지 억제한다.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인자로 알려진 카텝신 에스의 발현도 최대 52.2%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삭물수세미는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로 연못이나 논의 고랑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삭물수세미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물질이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규명하고 이에 대한 작용기전을 연구할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자생 담수생물 자원을 생명산업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담수생물 자원이 기능성 소재로 활용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명정보
이삭물수세미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이삭 + 물수세미", 이삭물수세미라는 이름은 이삭 모양으로 꽃을 피우는 물수세미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물수세미라는 이름은 물속에서 자라고 선형으로 갈라진 잎의 모양이 수세미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졌다.
○ 분류
개미탑과(Haloragaceae) 물수세미속(Myriophyllum)
물수세미 / 선물수세미 / 이삭물수세미
○ 분포: 자생지
북반구 한대 | 평안남도, 황해도,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도 등의 저수지, 하천 등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침수성 수생 여러해살이풀
줄기 때로는 한포기에서 여러 개가 나오고 물의 깊이에 따라서 크고 작은 것이 있으며 길이 1m이상 자라는 것도 있고 고인 물에 잠겨 있으며 갈녹색이지만 흐르는 물에서 자라는 것은 밝은 녹색이다.
잎 4장씩 윤생하며 엽병이 없고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 6-10월에 피며 연한 갈색이고 물 위의 줄기 끝에 총상화서가 나와 많은 꽃이 층으로 달리며 포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1~1.5m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수꽃은 위쪽에 달리며 4개의 꽃잎은 길이 2.5mm로서 꽃이 피면 곧 떨어지고 수술은 8개이며 꽃밥은 길이 1.5mm이다. 암꽃은 아래쪽에 달리고 꽃받침통은 종형이며 4개의 골이 있고 길이 1mm로서 열편이 작다.
열매 분과, 난상 구형이며 길이 2.5mm로서 4개로 갈라지고 단단하며 분과는 뒷면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선물수세미 : 물수세미 : 이삭물수세미
※이창복 <대한식물도감>에서 캡처한 것임
-위쪽이 수꽃, 아래쪽이 암꽃이다.
다년생 수생식물로 수로, 호수와 강에서
줄기는 1m 정도로 자라고 잎은 4개가 붙는다.
줄기 끝에서 발생한 꽃봉오리는 붉은색이고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7~10월에 개화하는 總狀花序의 꽃은 층층으로 피는데 윗쪽은 수꽃 , 아랫쪽은 암꽃이 핀다.
암꽃은 4개로 암술머리는 털같은 돌기로 핀다.
꽃지고 열매가 성숙해가는 과정이며 완숙한 열매는 다음 기회에 ~~
줄기의 표면과 단면입니다.
줄기의 종단면은 방사선 모양이다.
줄기의 마디에서 가지가 생기고 발근합니다.
---- 잘 보셨으면 "좋아요" 부탁해요? 010-3816-1998. 감사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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