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1) 자연적 재해(natural hazards)
(2) 기술적 재해(인위적 재해; technological hazards)
• 자연재해
(1) 기상재해 (climatic hazards)
- 큰 규모의 폭풍우, 강한 바람, 해양에서의 파도,
- 해수준면의 변화, 가뭄 및 호우에 의한 범람
(2) 지질재해 (geologic hazards)
- 지진
- 화산활동
- 사면의 불안정으로부터 기인되는 재해(사태)
- 수나미 (Tsunami) 혹은 해일
• 지질재해를 일으키는 지질작용(Earth processes)
(1) 내인적 작용(Internal process)
판구조운동, 지각변동, 화산작용 → internal stress 증가
(2) 외인적 작용(external process)
landslide, mudflow, tsunamis
• 자연재해가 미치는 영향
(1) 1차적인 영향 : 직접적으로 발생되는 재해
- 홍수 발생 시 물에 의한 피해
- 사이클론 바람에 의한 피해
- 지진파에 의한 건물의 파괴 등
(2) 2차적인 영향 :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재헤
- 마그마 분출에 의한 산림의 화재
- 지진에 의한 가스관 수도관의 파괴에 의한 재해
- 홍수로 인한 하수처리 시설의 마비
(3) 3차적인 영향 : 장기적, 혹은 영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 홍수 등으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처의 손실 및 하천 유로의 영구적 변화
-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한 광역적 또는 범지구적 기후변화 및 이로 인한 곡물의 손실
- 지진으로 인한 지형 또는 지면 고도의 변화
• 지진 및 이에 관련된 현상
(1) 자연발생적인 지진은 주로 판의 경계부에서 발생한다.
(2) 진앙 (epicenter) : 발생지점의 직상부로 재해가 심하다.
(3) 진원의 깊이에 따른 분류
- 천발지진(0-70Km) → 중앙해령, 동아프리카지구대
- 중발지진(70-300Km) → 환태평양지진대
- 심발지진(300Km 이하) → 알프스-히말라야지진대
• 지진은 왜 생기는가?
- 탄성반발설(彈性反撥說 : elastic rebound theory)
☞ 어떤 단층에 변형에너지가 서서히 축적되다가 암석의 파괴 강도를 넘게되면 단층이 일어나면서 급격한 에너지의 방출이 일어나는 것
☞ 1m3 암석 →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 → 109 erg
☞ 만약 50km → 변위 → 1025 erg : 히로시마 원폭의 10,000배
• 지진파의 종류
(1) 실체파
- P파(primary wave : 종파) 매질의 체적변환
가. 입자의 진동은 진행방향에 평행
- S파(secondary wave : 횡파)
가. 입자의 진동은 진행방향에 수직하게
나. P파의 속도는 S파 속도의 1.7배
(2) 표면파
- 레일리파
- 러브파
• 진원과 진앙
(1) 진원(focus)
- 지진에너지가 처음 방출되는 지점
- 한 점이라기보다는 수 km까지 연장되는 영역.
- 일반적으로 지표 직하로 700km 깊이까지 위치
(2) 진앙(epicenter)
- 진원 직상부의 지표상의 점
- 지진의 위치를 정확히 표현하기 위하여는 진앙과 진원의 깊이를 기술.
(3) 진앙찾기
- 3개 이상의 지진계에 기록되어야 함.
- 각 지진계의 P-S파의 도착시간 차이로부터 계산된 진앙거리의 교점
• 진도
(1) 리히터 규모(Richter magnitude scale)
-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 진폭 크기에 기초함.
- 지진파가 진원에서 사방으로 전파될 때 지진파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고려하여 조절된 최대진폭의 대수(logarithm)에 근거함.
상대진도 | 강도 | |
<3.4 | 기계(기록계)만 느낌 | |
3.5-4.2 | 실내에 있는 일부 사람들이 느낌 | |
4.3-4.8 | 창문이 약간 흔들리는 상태 | |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낌 | ||
4.9-5.4 | 모든 사람이 느낌 | |
5.5-6.1 | 건축물의 작은 균열발생 | |
6.2-6.9 | 대부분의 건물들이 피해 | |
7.0-7.3 | 심각한 피해 (철로가 휘어짐) | |
7.4-7.9 | 대부분의 건축물의 파괴 | |
>8 | 완전한 파괴 |
• 지진이 가져다 준 좋은 정보
(1) 지구내부구조의 규명
(2) 지층 경계면(불연속면)의 확인
• 인간의 활동에 기인하여 발생되는 지진
(1) 대규모 댐의 건설
- 저수량 → 수압의 증가 → 소규모 지진발생
- 예 : 미국의 Hoover dam → 건설 후 약 10년간 600여 회의 진동발생
(2) 액상 폐기물의 심정처분(深井處分)
(3) 핵폭발실험
-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 안에서 집중됨 → 단주기 파장이 우세 → 많은 장주기 파장을 갖는 지진파와 쉽게 구분이 됨 → 통상적으로 규모 4.5 이상의 지진은 핵폭발신호와 쉽게 구분이 가능하나, 그 이하는 첨단기술이 요구됨.
• 지진에 강한 구조물
• 지진재해의 종류
(1) 지진에 직접 기인되는 일차적인 영향
- 지반운동(grund motion)
가. 표면파 운동에 기인
나. 지진 피해의 가장 큰 원인
- 정상지반진동(normal ground shaking)
- 강성지반운동(enhanced ground shaking) → 예상보다 큰 진동 → 연약 퇴적물 때문에 기인.
- 지반균열과 단층 → 지표면이 갈라지고 변위 되는 현상.
- 구조물의 파괴(토목 구조물 : 철도, 교량, 건물, 터널 등)
(2) 이차적인 영향
- 여진(aftershock) → 본진 후의 소규모 지진 → 지진 피해를 악화시킴.
- 액화현상 (liquefaction)
가. 수분으로 포화된 퇴적물이나 토양층이 shake에 의해 외관상 고체인 지반이 유사 액체 덩어리로 되어 flow유발
나. 지반의 불균형에 의한 지반침하 및 산사태 초래
다. 지하에 매몰된 구조물(예 저장탱크)이 부양력 증가에 의한 상승
- 사태
가. 1970년 Peru 지진에 의한 융게이(Yungay) 지역 산사태
나.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사태에 의해 70,000명 사망
- 화재
가. 1906년 “San Francisco fire”, San Francisco 80% 피해
나. 1923년 동경 대지진 40%(14만명)가 화재로 사망
- tsunami
가. 지진해파
나. 해저 지진이 주요원인
- 범람
가. 지진의 2차, 혹은 3차 효과
나. 주로 지반침하, 댐 붕괴, tsunami의 원인이 됨.
(3) 삼차적인 영향(장기적인 영향)
- 유로 및 생태계의 영구적 변화
- 광역적인 지반침하나 융기
- 광역적인 지하수면의 변화
• 세계적으로 기록된 강도가 높은 몇 개의 대표적인 지진
(1) 1906 :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 강도 : 8.25
- 피해액 : 5억2천4백만 US$
- 인명피해 : 700명
(2) 1923 : 동경 대지진
- 강도 : Richter scale로 8.2에 해당되는 강도
- 인명피해 : 143,000명 사망
- 한국인의 피해
(3) 1976 : 당산 대지진 (Tienshan earthquake)
- 강도 : 8.4
- 인명피해 : 중국 약24만의 사망
(4) 1990 : 이란 대지진
- 강도 : 7.3.
- 인명피해 : 40,000명 사망
(5) 1995 : 고베 대지진
- 강도 : 7.2
- 인명피해 : 5,500명 사망
- 재산피해 : 9조6천억엔
(6) 1999년 : 터키 지진
- 강도 :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
- 피해 : 만명 이상 사망
(7) 1999년 : 대만 지진
- 강도 : 리히터 규모 7.6~8.1의 강진
- 피해 : 최소 1681명 사망, 2700명 이상 부상 내지 매몰
(8) 1996 : 영월 지진
- 강도 : 리히터 규모 4.5
- 피해 : 영월을 중심으로 건물 벽에 금이 가고 정전사태가 발생
• 지진재해의 감소방안
(1) 활성단층의 인식
- 일반적으로 홀로世(Holocene; 11,000년 이후) 의 단층은 활성단층으로 구분한다.
- 과거 3백만년 동안 이동된 기록이 없는 단층 → 비활동성 단층
- 과거 300만년 동안의 움직인 기록이 있는 단층 → 활성단층
- 중요 시설물의 설치를 피한다 (예: 원자력발전소 혹은 대규모 댐)
(2) 지진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지구 구성물질의 인식
- 미고결퇴적층이 고화된 암석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 조사결과를 도면으로 작성하여
→ 토지이용 확정단계에서 이 정보를 활용해야한다
→ 적정한 토지 이용계획의 수립
(3) 지진발생의 예측
- 과거 지진자료를 이용 발생빈도로부터 예측
- 암석의 변형 및 자기적 성질의 급격한 변화
- 비정상적인 암석의 수평 및 수직적인 이동
- 탄성파속도의 급격한 변화 → 지진 직전에 P파의 속도가 급격히 감소, 다시 회복되면서 지진 발생
- 전기비저항도의 변화
- 지하수의 용해된 가스(radon)량의 변화 → 지진 전에 급격한 증가
- 동물들의 이상한 행동
- 미소지진의 발생빈도 증가
(4) 대형 토목 구조물의 내진 설계 적용
(5) 경보체계 및 방재 대책의 확립
• 마그마의 특성 : 암석의 용융체
- 고온(800~1200℃)
- 액상이므로 유동성 크다
가. SiO2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점도 증가
나. 유문암질 용암 : 유동성이 낮다
다. 현무암질 용암 : 유동성이 크다
- 용해된 가스
가. 0.2~3wt% 용해되어 있음
나. 분출의 형태 및 폭발성에 영향이 큼
다. 수증기 및 탄산가스가 98% 차지
라. 질소, 염소, 황, 아르곤 등 1% 이하
마. 지구 대기의 진화, 대양의 기원과 밀접한 관계
• 화산분출
(1) 폭발형태에 영향을 주는 요소
- 밀도가 적은 액상의 마그마의 상승하려는 압력과 주변 암석의 압력
-높은 압력 → 가스 량의 증가
- 마그마의 점성
(2) 종류
- 비폭발성 분출
가. 낮은 마그마의 점도
나. 용해된 가스의 량이 적다
- 폭발성 분출
가. 높은 마그마 점도
나. 용해된 가스의 량이 많다. 상부로 올라오면서 용해된 가스 팽창 → 폭발
다. 안산암질 혹은 유문암질 마그마
라. 테프라와 화성쇄설암
- 테프라(tephra) - 공중에 비산된 화성쇄설물(pyroclast)을 총칭
- 화성쇄설암 - 테프라가 고화되어 생성된 암석
- >64mm → 화산탄 → 집괴암(agglomerate)
- 2~64mm → 화산력 → 화산력 응회암(lapilli tuff)
- <2mm → 화산재 →화산재 응회암(Ash tuff)
마. 분출기둥(eruption column)
- 지상 45km 높이의 기권까지 영향
바. 테프라 낙하
- 주변 대기와의 밀도차이로 하강 → 퇴적물 형성
- 1500km 거리까지 날아가는 경우도 있음.
사. 화성쇄설류(pyroclastic flow)
- 고온이며, 유동성이 높은 테프라는 주 분출 시 화산 경사면을 따라 빠르게 흘러내림
- 작열화산사태(glowing avalanch, glowing ash cloud or nuee ardente) → 유동체 내 물질의 밀도가 매우 높고, 가스를 포함하며, 매우 고온의 유동체 → 가장 파괴적이고 치명적 → 가장 빠른 기록은 분출구로부터 100km 이상의 거리를 700km/시 이상의 속도로 이동한 기록
• 분출의 형식
(1) 열하분출(裂罅噴出 : fissure eruption)(그림 4.19)
(2) 중심분출(中心噴出 : central eruption)
→ 원추형 화산 형성
→ 용암이 성질과 화산활동의 양상에 의하여
- 아이슬랜드상 : 유동성이 높은 용암
- 하와이상 : 유동성 용암, 가스는 조용하게 유리됨
- 불칸상 : 분출과 폭발이 번갈아 일어난다
- 스트롬볼리상 : 연속적인 약한 폭발, 하와이상에 비하여 저유동성 용암
- 베수비오상 : 불칸상이니 스트롬볼리상이 재차 격렬한 폭발을 일으킬 때
- 플리니상 : 격렬한 가스폭발에 의하여 다량의 경석이나 화산재를 분출하는 베수비오상의 일종
- 펠레상 : 높은 점성의 용암, 조용하게 폭발
(3) 측면분출(lateral blast)
- 1980년 세인트 헬렌스 화산(그림 4.8)
- 암편 및 가스집합체가 초기에는 음속의 속도로 이동, 인근지역 생명체 파괴
- 분화구로부터 30km 이내 600km2 피해
• 화산의 지형
(1) 순상화산 (楯狀火山 : shieldvolcano)
- 상대적으로 비폭발성 화산
- 규산(SiO2)의 함유량이 낮다(≒50%)
- 여러 용암층에 의하여 형성
- 주로 해양지각에서 형성
- 정상부 ; 5°내외, 사면하부 ; 10°
(2) 층상화산 (層狀火山 : stratovolcano)
- 중간 정도의 규산(SiO2)의 함유량(≒60%)
- 폭발에 의한 쇄설물과 용암의 혼합층
- 용암층의 존재에 의해 암설구와 구분
- 암설구보다 대규모 → 용암층에 의해 풍화에 상대적으로 강함.
- 대부분의 화산이 이에 해당
- 정상부 ; 30°내외, 사면하부 ; 6~10°경사
(3) 암설구 (岩屑丘 : pyroclastic cone)
- 테프라만으로 형성됨.
- 세립 화산재 ; 30~35°경사, 화산력 ; 25°정도
(4) 화구와 칼데라
- 화구(crater) → 대부분 화산의 정상부 → 함몰된 깔데기 모양
- 칼데라(caldera)(그림 4.17)
가. 함몰정도가 크다.
나. 많은 순상 및 층상화산
다. 대체로 원형, 주변과 가파른 경사를 갖는다.
라. 반경 수 km 이상의 분지
• 화산활동에 연관된 재해의 종류
(1) 일차적인 재해
- 용암
가. 용암의 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 방지할 수 있는 구조물의 건설 → 밀도가 큰 물질 사용(浮揚防止)
- 용암의 유동 방향을 바꾼다
- 진행을 멈추게 한다
- 화산쇄설물, 특히 화산재
가. 식생의 파괴
나. 지표수의오염
다. 압력에 의한 구조물의 파괴
라. 질병유발
- 화쇄류(pyroclastic flows)와 base surges
가. 속도가 매우 빠르다 (150 Km/hour에 이르기도 한다)
(2) 이차적인 재해
- 가스
가. F와 Cl이 가장 풍부한 가스 → 물과 반응 불산과 염산 형성
나. 이 외에도 황산과 탄산 형성
다. 농도가 낮아 적는 량의 강수에 희석
- 이류(mud flows)
가. Mt. Rainier, mudflow의 규모 → 1억 9천m3 80km연장 → 13km2를 150m로 덮고 있는 규모
나. 이류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경보가 어려움
다. 하류에 큰 규모의 범람 발생 가능 → 댐 상류에서 화산활동이 있다면 댐의 수위를 조절해야한다
라. 재해도의 작성 → 피해를 최소화
- 빙하파열(glacier bursts)과 홍수
가. 雪線以上의 高度에서 화산활동이 발생하는 경우 뜨거운 용암에 의하여 빙하가 녹게되고 → 이질물질이나 岩屑과 석이어 아주 뜨거운 lahar(화산성 이류)를 형성 → 하천을 막음으로써 홍수 수반 → 물줄기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기도 함.
나. 빙하파열이 발생되는 지역은 지리적으로 제한되어 아이슬랜드나 안데스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발생
나. 1985년 11월 콜럼비아의 Nevado del Ruiz volcano → 빙하파열에 의해 20,000명의 인명피해. 금세기 최대의 피해.
다. 1947년 아이슬란드의 Hekla화산의 폭발 → 빙하를 녹여서 3,000,000 m3의 물을 방류
- 대기의 영향
가. 장기적인 재해
나. 성층권까지 도달한 aerozol으로 불리는 극미립자, 혹은 작은 물방울들에 의해 기후 영향
다. 평균온도의 하강 초래
라. 1991년 피나투보화산 → 약 2년간 지구평균기온 하강시킴.
마. 대기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바. 유독성 및 산성물질의 낙진
사. 산성비의 원인 → 농작물 피해 및 토양오염 증대
- 쓰나미
- 화산활동과 지진
- 화재, 기근과 질병
• 화산활동에 수반되는 가스나 산성비에 의한 피해 예
- 1970년 Iceland의 Hekla화산 분출 시에는 1700ppm의 불산을 함유. 이들은 600℃이상에서 화산회(유리질 물질)의 표면에서 Ca-불소규산염광물을 형성 → 주변의 나무나 작물에 화재발생
- 장기간 분출되는 유황이나 탄산가스를 함유한 증기에 의한 피해
- 산성비 : 1912년의 Katmai 분출 시 이로부터 2000Km나 떨어진 벤쿠버에서 건조를 위하여 밖에 내건 의류가 손상된 기록
- 유독성 가스의 분출 : 1986년 아프리카 카메룬의 Lake Nios에서 유독가스의 분출로 순식간에 1500명의 인명손실과 10,000명 이상의 화상환자를 발생시킴.
- 1983년 남극대륙의 Mount Erebus는 370,000 tons의 염소개스를 방출 → 이 양은 전 세계에서 일년간 생산되는 CFCs(chlorofluorocarbons)로부터 생기는 염소의 양과 동일
- 실제로 한 화산의 분출은 수백만 톤의 HCl을 방출한 예는 매우 흔하다.
• 화산활동에 의한 구분
(1) 사화산(extinct volcano)
- 역사 이래로 분출한 예가 없음
- 화산의 깊이 침식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이 기대되지 않는 화산
(2) 휴화산(dormant volcano)
- 역사 이래로 분출한 예가 없음
- 현재 활동성은 없으나, 화산의 침식 정도가 낮으며, 언제든지 활동 가능성이 있는 화산
- 세인트 헬렌스 화산 → 1980년 분출 전까지 123년 동안 휴화산
- 피나투보 화산 → 1991년 분출 전까지 400년 동안 휴화산
(3) 활화산(active volcano)
- 역사 이래로 분출기록이 있는 화산
- 전 세계적으로 약 600여개(년간 50-60여개소의 화산폭발)
• 화산활동의 예측
(1) 화산의 활동 여부 규명
(2) 예측에서의 중요 요소 → 위험성이 높은 화산의 규명과 연구
(3) 화산의 과거 활동 연구
- 활동 형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예측에 중요
- 주기적 분출 양상 여부 확인 → 분출간격 결정에 중요
(4) 화산활동 감시(monitoring)
- 열적 및 자기적 성질의 변화 관찰 → 자철석(Fe3O4)의 Curie point : 575℃ 이상 → 자화강도의 현저한 감소
- 전기비저항의변화
- 화산의 사면의 경사도의 변화 및 체적 팽창여부의 정밀한 관찰
가. 지형의 변화
나. 분출 이전에 팽창됨
- 탄성파의 관찰(그림 4.28) - S파의 음영대를 만듬
- 1~4번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마그마의 모델링
- 구체적인 지질조사 및 과거 분출역사의 이해
가. 분화구 칼데라 호수, 분기공, 근처 우물의 온도 변화
나. 분출되는 가스의 조성변화 - (SO2+HCl)/증기 의 비가 증가
다. 화산 분출의 sequence
- andesitic → basaltic → rhyolitic
- 2nd stage 끝나고 성숙단계로 이화되는데 긴 시간이 필요
- 미소지진의 기록
(1) 최근 단기적 예보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둠 → 그러나 화산활동 즉 분출의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1980년 세인트 헬렌스 화산 분출 이후, 예측에 필요한 정보 확보
• 특정화산의 화산활동에 의한 재해의 예
(1) 베수비우스 화산(AD 79 8월 25일)
- 이탈리아 서부해안의 나폴리만 (Bay of Naples)에 있는 이 화산 頂上部의 남서쪽 5 Km Popei와 Herculaneum이라는 로마의 두 도시가 위치하고 있었다. 이 두 도시는 로마부호들의 휴양도시의 기능을 하고있는 이 지역의 중심이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이 화산의 분출기록이 없는 화산이었다. AD 63년에 진앙이 폼페이인 큰 지진이 발생하여 두 도시에 막대한 피해를 줬으며 이 화산이 폭발한 AD 79년에는 시가지의 일부가 재건된 상태였다. 이 진은 나폴리만의 함대사령관으로 있던 플리니(Pliny) 에 의하여 자세하게 기록이 남겨졌다.
- 8월 24일 : 파괴적인 강도의 지진과 함께 분출시작
- 8월 25일 : 심한 화산재 때문에 낮에도 밤과 같은 어둠이 계속. 6차례의 base surge와 화성쇄설암류의 분출이 있었음. 폼페이의 시가지가 2-3m의 화산재로 뒤덮였으며 시가지를 피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 (시민의 약 10%) 은 질식사하였다. 후에 발생한 이류(mud flow) 는 20 m 두께로 쌓였으며, 이 분출의 결과로 3 Km의 칼데라를 만들었다. 그 후 이 화산은 203, 472, 512, 685, 787, 968과 1037년 사이의 5번의 분출, 1630년으로 화산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 크라카토 화산(Krakatau : 1883년 8월 26-27일)
- 인류가 알고있는 가장 큰 화산폭발로서 인도네시아의 자바와 수마트라 사이의 순다해엽(the strait of Sunda) 에 위치하고 있다. 1681년에 분출한 기록이 있었으며 1870년대에 가면서 지진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1883년 5월부터 화산회를 10 Km상공까지 올릴 정도의 화산활동을 개시하였다.
- 8월 26일 : 큰소리의 폭발음과 함께 tephra cloud가 약 10분 간격으로 분출 25km 상공에 이름. 저녁 무렵에 1-2m의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tsunami가 발생.
- 8월 27일 : 아침 대규모의 3회의 화산폭발
가. 첫 번째 폭발에 의하여 130 m의 Perboewetan 峰이 사라져 버림 → 그 자리에 칼데라형성 → 해수로 채워 짐
나. 두 번째 폭발 → 약 30분 후 → 500m의 Danan봉이 사라짐 → 그 결과로 더 많은 양의 해수가 용융된 마그마 챔버로 유입됨
다. 세 번째 폭발 → 10:03AM → 6km 직경, 300m의 심도를 갖는 칼데라 형성.
- 이 마지막 폭발음은 인류역사상 인류가 들어본 가장 큰소리로서 4800km 떨어진 인도양에서, 3200km 떨어진 호주의 Northern Teritory에서 들렸다고 함. → 화산으로부터 150km 이내의 지점에 위치한 건물의 유리창이 모두 깨짐 → 대기에 준 영향은 매우 커서 이로부터 생긴 파장이 지구를 일곱 번이나 돌았음 → Ash cloud의 높이는 80km에 이르렀음 → 48시간 동안 밤과 낮을 구분 할 수 없는 어둠이 계속됨.
- 이 화산폭발결과 대기권으로 유입된 세립의 화산회의 영향으로 지구표면의 태양복사 에너지는 평소의 13%로 감소하였으며, 2년 후의 유럽대륙에서는 10%로 계속되는 등 지구의 평균기온을 강하 시켰다. 뿐만 아니라 대기에 부유하는 화산회 입자의 빛의 산란에 의하여 日出과 日沒 時의 경관은 화재가 난 것과 같은 붉은 색을 띤 경관이 약 2년간 계속되었다고 한다.
- 칼데라의 형성과 더불어 pyroclastic surge와 충격파에 의하여 대규모의 tsunami를 발생시켰으며, 자바와 수마트라 해안지역은 막대한 재해를 입었다. 최대 42m의 波高를 갖는 이 엄청난 海溢은 인근 육지의 내륙 5 Km까지 침입하였으며 주변의 5~6000 선박이 파괴되었으며 36000명의 인명손실이 있었고, 화산으로부터 3000km나 떨어진 캘커타의 강에서는 300여 척의 배가 침몰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화산재에 덮인 인근지역은 농경지의 손실 등에 따라 기아 및 질병 등의 이유로 직접적인 인명피해이상의 손실을 받았다.
(3) Africa, Cameroon의 Nyos 호수
- 1986, CO2 Cloud
- 1700명의 인명과 많은 가축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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