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구조대란 단층 및 대규모 파쇄대와 같이 연장성이 양호하고 범위가 크며 2차 유효공극이 잘 발달된 지질구조대를 의미하나, 소규모 구조대란 암석의 수축⦁팽창작용으로 형성된 절리나 암석내에 2차 유효공극의 발달구간을 의미하며 대부분 절리다발대에 따른 소공극대을 말한다.
화성암은 심성암, 관입암 및 분출암으로 분류하고 본 지구일대에 나타나는 분출암에는 화산폭발에 의해 지표로 분출된 암석으로 화산성 쇄설암으로 구성된다. 이런 암석은 극히 양호한 대수층이 발달하는 것으로 책에는 기재되어 있고 금회 침출수와도 연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즉 지하수의 유동은 일반적으로 지하함양-대수층 내에서 거동-배출과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하로 함양된 지하수는 해당지역의 지형기복, 지면의 경사, 수계특성 및 지질구조에 따라 산출된다. 그래서 국내의 지하수조사는 지형과 수계에 대한 조사분석은 필수적이다
항공사진이 가용한 경우에는 암석의 예상분포지, 선구조 등을 파악하여 현장 지표지질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하수조사 중에 지표지질조사는 궁극적으로 대수층 규모와 분포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지표지질조사는 지표에 발달되어 있는 구성암석의 암상, 분포상태와 경계선, 지질구조대, 암석의 1차 및 2차 유효공극의 발달상태, 용천(샘)의 규모와 위치, 지표수와 연관성 등 현장조사를 포함한다.
화강저수지에 통관 개보수를 위해 저수지 개체작업을 시행하고 성토를 완료한 후 수위가 상승하면 침출수가 발생되어 조사를 시행하였다. 침출수의 조사는 수량측량을 하여야 함에 따라 누수되는 전량을 집중토록하기 위해 시멘트paste로 유로를 한곳으로 모이도록 하였다. 저수위가 올라가면 누수되는 량이 많아져 160mℓ/16초(0.864톤/일)로 측정되었으며, 저수위가 내려가 사수위( m)에 근접해지면 침출수의 량도 없어졌다.
이로서 저수지의 하부에서 침출수가 발생하여 누출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본 지구에는 저수지 외제사면 끝나는 부분 왼쪽편에 존재하는 용천(샘)이 존재하는데, 이곳의 수위도 저수위에 따라 침출수와 같은 변화의 패턴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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