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온천수는 지하수의 순환에 따라 지하로 들어간 물이 지하 심부까지 침투하여 심부 열원과 만나 열 혹은 화학 성분을 공급받아 상승
ㅁ 상승 과정에서 심부의 열수가 식기전에 지표로 나오면 온천이 되며, 열을 빼앗기고 당초의 화학성분만을 갖는 것은 광천에 해당
ㅁ 지하수나 온천수와 같은 자연수는 양이온(cation)의 Na, K, Ca, Mg 및 음이온(anion)의 Cl, SO4, HCO3, CO3의 8 가지 성분이 그들 용존성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함
우리나라 전국적 수질 유형
§ TDS가 높은 온천은 주로 해수에 의한 영향
– 부산, 인천, 강원, 전남, 제주 등
§ TDS가 낮은 온천은 지하수와 특별한 구분이 없음
–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 TDS가 낮은 온천의 경우 용존성분의 함량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지하수, 심부 지하수형 온천 및 균열성 온천
의 수질은 점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어, 그 한계를 명확히 구분하기가 어려움
• 평균 용출온도 : 섭씨 29.95도
• 평균 TDS : 2,071 mg/L
• 양이온
– Na : 431 mg/L
– Ca : 188 mg/L
• 음이온
– Cl : 840 mg/L
– SO4 : 213 mg/L
• 수질 유형
– Na(Ca)-Cl형, 약알칼리성(pH 8.49)
• 미량원소
– Free-CO2, SiO2, F, Sr의 순으로 많이 용해됨.
지역별 온천수 특징
서울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약간 낮은 28.9℃의 심부지하수형 온천에 해당
§ 성분별 특징: CO3를 제외하고 모두 전국 평균값보다 낮은 값을 보임
§ 수질유형 : Na-HCO3형의 알칼리성(pH 9.00) 온천에 해당
부산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높은 32.69℃로 동래온천 및 해운대온천의 영향에 의함.
§ 총고용물질(TDS) : 6,980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매우 높은 값을 보이는데 이는 해수에 의한 영향
§ 성분별 특징 : 양이온 4개 성분 및 음이온 중 Cl, SO4가 전국 평균값보다 높음.
§ 수질유형 : Na(Ca)-Cl형의 약알칼리성(pH 8.06) 온천에 해당
대구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7.92℃로 심부지하수형 온천에 해당
§ 성분별 특징 : 음이온 중 SO4가 전국 평균값보다 높은 분포
§ 수질유형 : Ca(Na)-SO4형의 약알칼리성(pH 8.35) 온천에 해당
인천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높은 34.03℃로 석모도 지역의 높은 용출온도의 영향으로 판단됨.
§ 총고용물질(TDS) : 10,147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매우 높은 값을 보임.
§ 수질유형 : 음이온 중 Cl, SO4가 전국 평균값보다 높은 분포
§ 수질유형 : Na(Ca)-Cl형의 약알칼리성(pH 8.09) 온천 특징
광주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6.47℃로 심부지하수형 온천
§ 총고용물질(TDS) : 307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매우 낮은 값을 보임
§ 수질유형 : Na(Ca)-SO4(Cl)형의 약알칼리성(pH 8.44) 온천 특징
대전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매우 높은 46.28℃로 균열성 온천
§ 총고용물질(TDS) : 223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매우 낮은 값을 보임
§ 수질유형 : Na-HCO3형의 약알칼리성(pH 8.38) 온천 특징
울산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7.93℃로 심부지하수형 온천
§ 성분별 특징 : 양이온 중에는 Mg 성분, 음이온 중에는 SO4, HCO3 성분이 전국 평균값보다 높은 분포
§ 수질유형 : Na(Ca)-HCO3(SO4)형의 알칼리성(pH 8.55) 온천 특징
경기도 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7.76℃로 심부지하수형 온천
§ 총고용물질(TDS) : 1,156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낮은 값을 보임
§ 수질유형 : Na-Cl형의 알칼리성(pH8.66) 온천 특징
강원도 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높은 31.37℃로 심부지하수형 온천(영서지방)과 균열성 온천(영동지방)들이
함께 분포
§ 성분별 특징 : SO4를 제외하고 모든 성분들이 전국 평균값보다 높은 분포를 보임.
§ 수질유형 : Na-Cl형의 알칼리성(pH8.66) 온천에 해당
충청북도 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9.07℃로 심부지하수형 온천에 해당.
§ 총고용물질(TDS) : 327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매우 낮은 값을 보임.
§ 성분별 특징 : CO3, HCO3 성분들이 전국 평균값보다 높은 분포
§ 수질유형 : Na(Ca)-HCO3형의 약알칼리성(pH 8.31) 온천에 해당
충청남도 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높은 30.06℃로 심부지하수형 온천과 균열성 온천 특징을 함께 보임.
§ 성분별 특징 : 음이온 중 CO3 성분이 전국 평균값보다 높은 분포
§ 수질유형 : Na-HCO3형의 알칼리성(pH 8.74) 온천에 해당.
전라북도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7.30℃로 심부지하수형 온천
§ 총고용물질(TDS) : 443 mg/L로 전국 평균값(2,071 mg/L)보다 매우 낮은 값
§ 수질유형 : Na-Cl(SO4)형의 알칼리성(pH 8.80) 온천에 해당
전라남도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6.91℃로 심부지하수형 온천
§ 총고용물질(TDS) : 전라남도 온천수는 해수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과 내륙에
위치해 있어 해수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있는 것으로 해석
§ 수질유형 : Na-Cl형의 약알칼리성(pH8.21) 온천
경상북도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높은 30.31℃에 해당.
§ 총고용물질(TDS) : 경상북도 온천수는 해수에 의해 영향을 약간 받은 것과 내륙에 위치해 있어 해수에 영향
을 받지 않은 것이 있는 것으로 해석
§ 수질유형 : Na-SO4(Cl)형의 알칼리성(pH 8.53) 온천
경상남도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낮은 29.76℃에 해당.
§ 총고용물질(TDS) : 경상남도 온천수 대부분은 해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있는 것으로 해석
§ 수질유형 : Ca(Na)-Cl형의 알칼리성(pH 8.57) 온천에 해당
제주도지역
§ 용출온도 : 전국 평균값(29.95℃)보다 높은 31.21℃에 해당.
§ 총고용물질(TDS) : 제주도 온천수의 일부는 해수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
§ 수질유형 : Na-Cl형의 중성(pH7.32)온천에 해당